[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부정적인 효과를 국제 차원에서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주요 7개국(G7)의 공동 규제안인 '히로시마 AI 프로세스'(Hiroshima AI Process)'의 초안을 마련했다.
초안에는 원작자 프로필(Originator Profile·OP)을 도입해 허위 정보 확산과 저작권 침해를 막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OP는 뉴스, 기업 웹사이트, 광고 등의 인터넷 콘텐츠에 제3 기관의 인증을 받은 디지털 서명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서명에는 출처의 이름, 주소, 편집 정책, 회사 세부 정보와 같은 정보가 담긴다.
요미우리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콘텐츠가 생성되었는지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중인 상황"이라며 "해당 기술을 OP와 결합하면 웹 표준 기능이 향상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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