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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이용자가 직접 만든 굿즈 상품화 “우리는 펄티스트”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펄어비스가 이용자로부터 굿즈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대표작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공모전 ‘우리는 펄티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이용자들 사이에 게시판에서 팬아트를 자랑하는 문화가 있는 것을 보고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공모전을 통해 검은사막 캐릭터가 그려진 키링부터 파자마, 장패드, 모니터걸이 피규어, 무드등, 차량용 방향제, 라면 그릇, 여권케이스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 주제와 연관성, 실용성, 실제 구현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은사막 이용자 6명, 검은사막모바일 이용자 4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함께 디자인을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검은사막 굿즈 제작에 실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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