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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여신:니케,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SSR 바이퍼·자칼 공개

[디지털데일리 오병훈 기자]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여신:니케’에 신규 콘텐츠 및 캐릭터가 추가된다.

레벨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여신:니케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추가된 신규 해방 시스템은 방주 감옥인 ‘갱생관’에 수감된 리얼 카인드니스 스쿼드 소속 SSR 캐릭터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메인 스테이지 5-20을 완료하면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는 특정 기간 동안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미션 포인트를 모으면 압도적인 팔 힘을 자랑하는 ‘길티’와 상대를 세뇌하는 특수 능력을 지닌 ‘신’, 탈옥왕 ‘퀀시’ 중 원하는 니케를 받을 수 있다.

신규 SSR 캐릭터 2종 ‘바이퍼’와 ‘자칼’도 공개했다. 두 캐릭터는 특수 모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골드 마일리지 티켓을 이용해 마일리지 상점에서 얻을 수도 있다. 바이퍼는 화력형 니케이며, 자칼은 방어형 니케다.

‘오만한 생존자들의 [낙원]’과 ‘업화 속에 비상하는 [화룡]’ 등 메인 시나리오 19, 20챕터도 공개됐다.

가로모드 기능과 유니온 채팅 기능도 도입됐으며, 주크박스 신규 앨범에는 작곡가 ‘사와노 히로유키’와 협업한 테마곡 ‘텅스텐(TuNGSTeN)’ 전곡이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디아웃사이더스(D-OUTSIDERS) 스토리 이벤트와 7일 출석 이벤트, 복귀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오는 25일까지는 이벤트 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에게 이벤트 상점에서 모집 티켓, 스킬 육성 재료 등이 제공된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로그인하면 최대 7일간 모집 티켓, 육성 재료 등 보상이 제공된다. 오랜 기간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복귀 이용자는 출석만 해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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