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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승부예측 어렵네…가나전도 당첨자 0명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승부예측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네이버는 우루과이전에 이어 가나전에서도 승부예측 이벤트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우루과이전 때 39만5106명이 승부예측에 도전했으나, 단 한 명도 경기결과를 맞추지 못했다. 가나전을 포함해서는 누적 59만3654명이 승부예측에 참여했다.

네이버 승부예측 2회차에도 당첨자는 없었다. 이에 상금은 3회차로 이월, 300만원을 걸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예측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8일 가나전 경우 접전 끝에 2:3으로 한국 대표팀이 아쉽게 패배했다.

당첨자는 없었지만, 네이버는 참가상과 예측 성공률 가장 낮은 이용자를 추첨하는 특별지원 등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전날 가나전 네이버 중계를 본 누적 시청자는 1067만3348명으로 집계됐다.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226만3764명이다. 지난 25일 우루과이전 때 누적 시청자 수 895만9007명 최다 동시접속자 수 200만291명보다 많다. 가나전 응원톡은 약 2배 늘어난 59만7991개, 오픈톡은 2419개(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 117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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