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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구축…대학가 현장결제 확대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네이버파이낸셜(대표이사 박상진)이 대학교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

전국 6개 대학교(경희대 서울캠퍼스·인천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경상국립대·금오공과대·한국체육대)에 ‘네이버페이 캠퍼스존’ 구축이 완료돼, 11월부터 해당 캠퍼스 내에 위치한 생활협동조합(생협)에서 운영하는 식당·카페·편의점 등에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캠퍼스존’은 이번 6개 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속 확대될 예정이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스튜던트,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학생증 서비스 등 대학 관련 네이버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네이버페이와 제휴된 6개 대학교 내 네이버페이 홍보물이 부착된 생협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4천원 이상 현장결제 시 2천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준다. 본 이벤트는 사용자별로 매주 1회 참여 가능하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잠재고객인 대학생 사용자를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캠퍼스 제휴를 시작했다”며 “앞으로 캠퍼스 내 네이버페이 가맹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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