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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충돌시 자동차시트가 운전자 부상 최소화"… 美 ACA 승인 획득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9-19 10:58:18
박기록

<사진>볼보자동차
<사진>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를 인정받아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의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국 카이로프랙틱 협회(ACA)는 세계적인 권위의 카이로프랙틱 전문기관으로 척추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와 우수한 품질력, 안전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고 제품에 인증서를 발행하고 있다.

볼보측은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 의사와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볼보자동차는 시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동차 업계 최초로 ACA의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돌 시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경추보호시스템과 측면 충격 보호시스템, 도로이탈완화 등 안전 기술이 모든 시트에 통합됐다. 아울러 독특한 헤드레스트 역시 경추 보호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운전자와 승객은 통풍 기능을 갖춘 실내 온도 조절 장치를 활용해 더위를 식히거나 마사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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