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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집중호우 피해자 생활가전 지원

- 대한적십자사 가전 300대 기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LG전자가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대한적집자사에 생활가전 300대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적집자사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LG전자는 배송과 설치를 담당한다.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이동식 에어컨 각각 100대씩이다.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장진혁 전무는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재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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