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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하반기 공채 실시··· “SW 개발자 대졸 초임 4000만원”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기업 이노그리드는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채용은 ▲클라우드 R&D 개발 부문 ▲기술지원 부문 ▲사업·컨설팅 부문 등 연구개발, 엔지니어, 영업, 컨설팅 및 프리세일즈 직군을 대상으로 한다. 신입·경력직 모두 채용한다. 9월 2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000명이다. 지원 희망자는 이노그리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취업포털 사람인 공고를 통해 세부내용 확인 및 입사 지원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을 순차 진행한다. 필요시 프로젝트 심사 등 별도 전형이 추가된다는 설명이다.

소프트웨어(SW) 개발직군은 대졸 초임 기준 40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한다. 역량이 높은 직원들에 대해서는 최대 33% 수준으로 연봉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이노그리드는 기존 호봉제 급여체계를 성과에 따른 개인별 차등 연봉제로 전환했다. 내부 우수 인재에 대한 과감한 보상과 함께 외부 우수인재의 영입도 병행할 방침이다. 대졸초임 기준 개발자그룹은 4000만원, 엔지니어그룹은 3700만원, 컨설팅·사업관리·UI/UX 그룹은 3500만원, 영업그룹은 3400만원, 경영지원그룹은 3200만원으로 구성되었다.

일정 기간 이상 재직한 구성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장기근속 시 포상휴가 및 휴가 지원금과 함께 대학원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구성원이 인재를 추천해 채용까지 연결될 경우 추천인에게 보상금을 제공하는 인사추천 보상제 등도 운영 중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분초를 다투는 업계 트렌드에 한층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고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고급 인력의 선제 확보는 필수불가결”이라며 “이노그리드와 함께 성장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를 나날이 혁신해 나갈 고도화된 디지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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