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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나우, 5일 금융산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혁신 방안 웨비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이 궤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IT인프라 운영을 위한 금융권의 고민도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권 특성상 안정적 IT운영은 금융사 IT투자 및 사업에 있어 가장 먼저 고려되는 분야다.  금융권이 IT시스템 투자에 있어 보수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는 것도 검증된 시스템과 경험을 우선시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불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금융사에게 새로운 도전과제를 주고 있다. 디지털 금융 시대에서 마이크로서비스, 실시간 대응을 위한 IT인프라 운영이라는 현업에서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서 금융권은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안정적 운영과 빠른 대응이라는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금융사들은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혼재해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클라우드 전환의 가교로 활용하고 있는 단계다.

문제는 관리해야 할 IT인프라 접점이 늘어나면서 금융사 IT부서의 업무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에 온프레미스 상에서의 인프라 관리가 전부였다면 이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함께 직접적인 관리가 어려운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고민도 필요한 때다. 

이에 서비스나우가 7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디지털데일리>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 'AI 기반 자동화를 통한 금융산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혁신 방안'을 주제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플랫폼’을 통해서 워크플로우를 디지털화하는, 플랫폼을 위한 플랫폼으로 기업이 제각각 운영 중인 시스템을 오토메이션 엔진을 통해 연결을 보다 쉽고 빠르고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렇게 연결된 시스템은 나우플랫폼을 통해서 하나의 업무흐름으로 디지털화되어 구현되며 나우 플랫폼에는 워크플로우와 통합을 위한 기술요소, 머신러닝과 AI, 사용자 환경에 대한 기능, 재사용가능한 데이터 모델, 보안과 규정준수, 관리와 구성 등 플랫폼이 잘 동작하기 위한 많은 기능과 기술요소들이 구현되어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융권에서 나우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IT환경을 어떻게 단순화시키고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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