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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체인지 '뉴 푸조 308' 9년 만에 사전계약...7월 초 출시

[디지털데일리 변재영 기자] 푸조가 9년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3세대 ‘308’의 국내 사전계약을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308'은 푸조의 대표 해치백 모델로 지난 2007년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신형 308 또한 푸조의 최신 엠블럼을 최초로 탑재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후면의 풀 LED 리어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으며, 스모크 글라스로 감싸 좌우 리어램프를 잇는 디테일은 시각적으로 차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실내는 기능적 아름다움을 위해 10인치 고해상도 중앙 스크린을 장착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다.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WWCOTY 2022)에서는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부문과 함께 최고상 격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신형 308은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7월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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