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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아웃도어…삼성전자, ‘워치4 블랙야크패키지’ 선봬

- 출고가, 40mm 27만9000원 44mm 30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시계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아웃도어 브랜드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는 오는 15일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패키지’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계 크기 기준 40밀리미터(mm)와 44mm 2종이다. 출고가는 각각 27만9000원과 30만9000원이다.

블랙야크패키지는 ▲워치4 ▲블랙야크 전용 스트랩 ▲블랙야크 워치 페이스 ▲블랙야크 텀블러 가방 ▲블랙야크 40% 제품 할인권으로 구성했다.

워치4는 등산 및 하이킹을 할 때 위치정보시스템(GPS)와 고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워치 페이스는 친환경 캠페인을 반영했다. 삼성전자와 블랙야크는 아웃도어용 애플리케이션(앱)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진해 부사장은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패키지는 사용자의 스마트한 아웃도어 활동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모두 추구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양사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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