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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시스코, 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 협력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킨드릴(Kyndryl)과 시스코(Cisco)는 지난 2일(현지시간) 기업고객들이 시스코 솔루션과 킨드릴 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한 기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킨드릴과 시스코는 더 높은 가시성, 관리 용이성, 유연성을 갖추고 복잡한 하이브리드 IT 관리를 단순화하는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활용, 기업의 운영을 혁신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고급 보안 기능을갖춘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 솔루션,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솔루션, 다중 광역 네트워크(multi-network WAN)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킨드릴의 글로벌 제휴를 담당하는 데보라 네빈(Deborah Nevin) 부사장은 “전 세계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컴퓨팅 환경의 관리와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킨드릴은 시스코와의 오랜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고급네트워크 및 에지 컴퓨팅 기능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이들에게 현재의 IT 투자로부터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합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파트너십에 따르면 시스코와 킨드릴은 전략 및 마이그레이션 작업에서부터 복잡한 IT 환경의 실행, 유지 관리, 지원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전체 클라우드 여정에 걸쳐 기술, 인프라 전문성,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다. 

양사는 또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국내 및 지역의 프로그래밍, 실행, 투자를 촉진하는데 공동 역량을 적용함으로써 양사는 다양한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하여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전략, 보안, 매니지드 서비스, 전략적 아웃소싱 전반에 걸쳐 폭넓은산업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코의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영업 및 글로벌 파트너 조직의 키스 다이어(Keith Dyer) 부사장은 “시스코와 킨드릴이 차세대 매니지드 서비스를 구축하고 제공하는 데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객이 점점 더 서비스형(as-a-service) 솔루션을 요구함에 따라 양사는 네트워크를 혁신하고 고객의 IT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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