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갈라게임즈와 ‘프로젝트LD’ 퍼블리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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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갈라게임즈와 ‘프로젝트LD’ 퍼블리싱 계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2-04-28 10:40:29

왕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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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조이시티가 이번엔 위메이드가 아닌 갈라게임즈 손을 잡았다. 갈라게임즈 블록체인 플랫폼에 PC게임 ‘프로젝트LD’를 선보인다.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블록체인 게임사 갈라게임즈와 신작 게임 프로젝트LD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LD는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다. 조이시티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차세대 PC 게임으로 블록체인 기반 P2E(Play-to-Earn) 콘텐츠를 접목시켜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조이시티는 “프로젝트LD가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합한 독창적인 콘텐츠와 게임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갈라게임즈와 긴밀히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갈라게임즈는 “프로젝트LD에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만큼, 게임 플랫폼 내에서 플래그십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갈라게임즈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Zynga)의 공동 설립자로 유명한 에릭 쉬어마이어(Eric Schiermeyer)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회사다. 10종 이상의 게임 라인업을 갖췄다. 세계 최대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보유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또, 플레이어 권한 강화 토대가 되는 새로운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NFT) 생태계를 구성할 메인넷 ‘갈라체인’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