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보이스캐디를 개발한 골프전문 IT 기업 브이씨(대표 김준오)와 25억5000만원(부가세별도) 규모 골프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 17%에 해당하는 규모다.
라온피플은 센서 공급 확대를 위한 영업조직을 재편하고 연구개발 및 투자를 이어왔다. 이번 브이씨로부터 수주물량을 확보하면서 매출 다변화에 따른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골프센서 분야 사업 다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규모를 확보할 수 있으며, 주력하고 있는 AI 비전검사 사업 역시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능형 교통체계 및 교통분야 사업은 물론 스마트팜 분야, 군감시 및 장비 관련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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