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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엘리온’ 북미·유럽 서비스 시작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엘리온’이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에 상륙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Elyon)의 북미·유럽·오세아니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어 및 독일어, 프랑스어 그리고 스페인어 등 총 4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번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콘텐츠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는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면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 카카오게임즈 측은 오픈 기념 트위치 드롭스(혜택) 방송 진행 등 다양한 형태로 현지 게이머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엘리온은 다양한 스킬과 무기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성장시켜, 마법과 기술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양대 진영 전투를 바탕으로 이용자간 전투(PvP)와 몬스터 전투(PvE)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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