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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자회사 캡스텍, 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업체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ADT캡스는 계열사 캡스텍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방역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영화제 기간인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10일간 토탈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화제에 제공되는 것은 캡스텍의 ‘캡스클린케어 통합살균방제 서비스’다. 전문소독약제를 이용해 바이러스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살균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한다는 것이 ADT캡스의 설명이다.

캡스텍은 영화제 기간 동안 주 행사장인 부산 영화의전당을 포함해 롯데시네마 대영, CGV센텀시티 등 10개 공간에 약 770회의 방역을 실시한다.

캡스텍 박세영 대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업체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캡스클린케어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 행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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