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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모바일 IP 5종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604억원 규모”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1-09-10 17:22:24
왕진화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지난 9일 모바일 지식재산권(IP) 5종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해 “계약상대방과의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계약 상세내용을 기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들 게임을 계약하는 데 들인 비용은 지난해 연결매출액의 2.5% 이상이다. 엔씨의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약 2조4162억원이다. 따라서 계약 금액은 604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공시유보기한은 2025년 9월 9일까지다. 유보사유는 경영상 비밀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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