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 체질개선 효과 '아직'…홈쇼핑 송출수수료 증가 영향
[디지털데일리 이안나 기자] 롯데쇼핑이 올해 2분기 백화점을 제외한 전 영역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e커머스 사업은 이베이 출신 나영호 대표를 수장으로 선임해 체질개선에 나섰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는 없다. 홈쇼핑 역시 집콕 수요 확대에도 불구 송출수수료 증가로 영업익이 축소됐다.
6일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3조9025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4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유지했다.
주요 사업부문별로 보면 백화점 실적은 국내 소비 회복과 해외 사업 기저효과로 개선됐다. 2분기 매출 7210억원으로 8.2%, 영업이익은 620억원으로 40.9% 늘었다. 판관비는 증가했지만 명품 등 해외패션과 생활가전, 식품 등이 매출 호조를 보이며 성장을 견인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TE 주파수 이용기간 종료 '임박'…"1인당 트래픽, 큰폭으로 꺾여"
2025-01-20 13:00:47OTT와 공생택한 지상파, 넷플릭스 뿐만 아니다 [IT클로즈업]
2025-01-20 10:56:35알뜰폰 업계, 갤럭시S25 가입자 사전유치 경쟁 ‘후끈’
2025-01-19 13:16:35[OTT레이더] 김혜수의 팩트 폭행…디즈니+, '트리거'
2025-01-19 10:15:47[알뜰폰경쟁력강화방안]③전광훈도 적자…설비투자 여력있는 사업자는 ‘단 한 곳’
2025-01-18 08:14:00'갤럭시S25 슬림 vs 아이폰17 에어' 두께전쟁 예고
2025-01-17 17:46:11넥슨, 삼성전자와 ‘카잔’ 3D 게이밍 경험 위한 기술 MOU 체결
2025-01-19 11:09:54[뉴겜] ‘발할라서바이벌’, 한 손으로 쉽고 빠른 액션 쾌감… 전략·성장도 "10분 만에"
2025-01-19 11:09:35“와, 먹어보고 싶네” 영상 하나로 누적 5만팩…‘유튜브 쇼핑’ 무서운 저력
2025-01-19 10: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