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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컴투야2021X에어서울' 컬래버레이션 실시

[디지털데일리 왕진화기자] 컴프야2021이 에어서울과 손을 맞잡았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1'(이하 컴프야2021)이 국내 항공사 '에어서울'과 콜라보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여름 여행을 주제로 '여름 휴가 도장 깨기'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간단한 참여만으로 게임 이용자는 물론 에어서울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컴프야2021 유저들은 오는 7월 18일까지 매일 게임 내 주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으로 획득한 여행 도장을 모아 에어서울의 국내선 예매권에 직접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7명에게는 자신이 희망하는 여행 구간을 자유롭게 선택해 원하는 날짜에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에어서울 항공 예매권이 주어진다.

또한, 누적 응모 횟수에 따라 컴프야2021의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는 '100% 플래티넘팩'을 비롯해 '구단 선택 나만의 팩', '고유 능력 변경권' 등 다양한 게임 보상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에어서울도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기념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거쳐 기내 이벤트를 진행하고, '컴프야2021' 신인왕 모델 4인방을 비롯해 KBO 인기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컴투스 측은 "이 외에도 공항 내 이벤트 POP를 추가 게시해 참여자 모두에게 특별한 게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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