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박현영기자]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PSX, 대표 김세영)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정부가 진행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자격은 업력 7년 이내 창업한 기업으로, 누적 투자 실적이 20억원 이상 100억 미만인 기업이다.
아기유니콘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시장 개척과 발굴을 위한 시장개척자금 3억 원이 지급된다. 또 최대 50억원의 기술보증 우대지원, 최대 100억원의 정책자금 지원과 기술개발(R&D) 신청 시 우대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상장주식 거래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든 혁신성을 인정받아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수수료 무료 혜택과 안전거래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비상장주식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김세영 피에스엑스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선정을 통해 서울거래소 비상장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전한 비상장 주식거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영기자> hy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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