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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리서치, 영우디지탈과 단일 총판 계약 체결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네트워크 소프트웨어(SW) 기업 아토리서치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 영우디지탈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우디지탈은 이번 총판 계약으로 아토리서치의 솔루션을 단독 공급한다. 공급 제품은 국내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라우드앤’, 소프트웨어 정의 기술(SD)을 중심으로 구성된 SD-LAN 솔루션 ‘아토액세스’, 5세대(G)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아토에지’ 등 3종이다.

아토리서치는 영우디지탈이 제품 판매를 전담함으로써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하드웨어 및 SW 분야에서 다년간 축적된 영업력과 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영우디지탈과의 파트너 영업 체계 구축을 통해 적극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리서치는 A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등을 제공 중인 SW 정의 인프라 전문기업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부에서 선정한 ‘DNA 혁신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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