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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실패? 인기폭발?…삼성, 갤S21 예약구매 개통연장

- 예약자 개통, 2월4일까지…일반판매, 예정대로 29일부터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 예약구매자 개통기한을 연장했다. 일부 모델 공급 부족 때문이다. 예측 실패인지 성공 신호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홈페이지에 ‘갤럭시S21 시리즈 사전구매 고객 개통기간 연장안내’를 게시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이날까지 예약자 구매를 마치려 했다. 하지만 ▲갤럭시S21울트라 블랙 ▲갤럭시S21 핑크 ▲갤럭시S21 바이올렛 ▲갤럭시S21 그레이 4종 물량 부족으로 기한을 늘렸다. 예약구매자 개통 마감은 오는 2월4일이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갤럭시S21 ▲갤럭시S21플러스 ▲갤럭시S21울트라 3종이다. 일반판매는 29일부터 그대로다.

한편 삼성전자는 사은품 신청 기한도 연장했다. 오는 2월5일까지에서 2월15일까지로 늦췄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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