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는 지난 28년 간의 ERP 사업 경험을 통해 인사, 회계부터, 영업, 생산, 구매, 원가에 이르기까지 기업 전반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노하우가 축적된 제품이다.
이를 통해 기업정보를 공유하고 통합해 전체 최적화를 추구할 수 있다.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맞춤형 ERP인 셈이다.
총 13개의 모듈, 150개의 업무프로세스, 2700개의 업무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통합시스템으로, 프로세스 기반으로 설계돼 유연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포함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업무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단기간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사전 설계 없이 ERP 데이터만으로 경영성과 분석에서 리스크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경영분석 모델이 융합돼 있어 고객기업의 관리수준 고도화를 이룰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프로세스 메뉴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메뉴형태가 일반적인 탑다운 형식이 아니라 업무 프로세스를 도식화한 형태여서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업무진행을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돼 있어 글로벌 ERP솔루션으로 적합하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를 지원한다. 해외 다수의 통화를 등록하고 한국화폐로 환산이 가능해 효율적인 통합관리도 가능하다.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개인정보의 암호화 적용은 물론, 다양한 권한 관리와 시스템 접속 로그인 관리를 통해 기업 정보시스템 사용권한의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경영진의 기업 현황에 대한 즉각적인 파악을 위해 경영전반의 정보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확장솔루션인 ‘K-시스템 BI’ 를 사용하면 더욱 다양한 경영정보를 시각화해 제공받을 수 있다.
간편결재가 탑재돼 있어 별도의 연동 없이 빠른 소통과 의사결정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업무처리 후 팀장이나 임원 등 다음 프로세스 담당자에게 승인 및 확인을 요청할 수 있도록 메일, SMS, 카카오톡 등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PC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능이 모바일에서도 구현됐다. 이를 통해 실시간 업무 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바코드·QR 코드·PDA 연동으로 현장 업무 처리도 실시간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현재 10개사와의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통해 그룹웨어(다우오피스), 전자세금계산서(스마트빌), 거래처신용정보(Nice평가정보), 경비지출관리(비즈플레이) 등 다양한 업무 편의기능과 비대면 협업 툴과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택트 시대의 경영 환경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