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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공유하면 포인트 주는 ‘열일 서포터즈’ 진행

[디지털데일리 김소영기자] 11번가(사장 이상호)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면 SK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열일 서포터즈’ 프로모션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본인 인증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모바일 11번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6월 이벤트 내용이 담긴 인터넷주소(URL)를 발급받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공유하면 된다. 공유한 URL로 11번가를 방문해 로그인하면 회원 1명당 SK페이 50포인트(최대 200명)가 해당 고객에게 적립된다. 쌓인 포인트는 7월 6일 일괄 적립된다.

‘나만의 초대 코드’를 발급받아 11번가 미가입자나 올해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에게 공유하는 방법도 있다. 참여 대상자가 코드를 통해 신규 가입하면 SK페이 3000포인트, 첫 구매 시 SK페이 2000포인트가 초대자와 참여자에게 즉시 적립된다. 각각 최대 20명까지 초대 가능하다.

이종권 11번가 마케팅 그룹장은 “11번가를 찾는 고객들이 주변 지인에게 놓쳐선 안 될 쇼핑 이벤트를 공유하고 11번가로 초대하면서 쇼핑의 재미뿐 아니라 실속 있는 혜택까지 챙기길 바라며 6월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soru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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