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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프로야구, ‘쉽고 빠르게’ 확 달라진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상급 트레이너들을 쉽게 영입해 팀 전력을 높이고, 선수 교체 기능을 도입해 게임 진행 중에 이용자가 관여할 수 있는 구간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 개선으로 박진감을 높인 것이 이번 업데이트의 최대 특징이다.

새로운 트레이너들도 등장한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신규 요괴 트레이너 2종 ‘무명’과 ‘메이메이’가 첫 선을 보인다. 신규 트레이너 등장에 맞춰 이들을 손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까지 ‘영입 확률 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필요한 순간에 대타, 대주자, 대수비, 투수교체 등 선수들을 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슈퍼스타 리그 미션 항목 조정 및 골드 보상 상향, ‘제노니아 나이츠’ 시나리오의 보상 밸런스 조정도 함께 진행된다. 유저들이 좀 더 손쉽게 선수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기능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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