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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 아산폴리텍대학에 1억7600만원 상당 실습용 보안장비 기증

김대연 윈스 대표(오른쪽)와 장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왼쪽)
김대연 윈스 대표(오른쪽)와 장우영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왼쪽)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ㄴ윈스(대표 김대연)가 한국폴리텍대학교 아산캠퍼스에 침입방지시스템(IPS)과 방화벽 등 실습용 보안장비 1억76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윈스와 아산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한 인력 양성 및 채용 ▲산학 공동 연구 및 개발 ▲교육훈련 장비 지원 등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폴리텍대학 IoT정보보안과는 30억원을 투자해 올해 처음 신설된 ‘하이테크과정’ 운영 학과다. 대졸 미취업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삼루인터넷(IoT)정보보안 분야를 10개월간 교육해 전문기술인으로 취업시키고 있다.

윈스 김대연 대표는 “정보통신 분야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스펙보다는 실무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라며 “미래 정보보안 인재를 위해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기증 장비를 활용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문인력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bell@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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