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퀄트릭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사가 1000곳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퀄트릭스는 지난해 11월 SAP에 인수된 온라인 설문조사플랫폼 기업이다. SAP는 퀄트릭스를 9조원을 주고 인수했다.
라이언 스미스 퀄트릭스 CEO는 7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SAP 이큐제큐티브 2019: 혁신과 클라우드’ 행사에도 참석, 퀄트릭스의 국내 진출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경험 관리 분야를 개척한 퀄트릭스는 지난 2015년 호주 시드니에 아태지역 첫번째 사무소를 설립하고 이후 뉴질랜드,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진출 4년 만에 아태지역 매출은 8배 이상 늘어났으며, 고객사 수 또한 1000곳을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퀄트릭스는 현재 아태지역 4개국에서 7개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임직원 수는 160여명에 달한다.
아태지역 주요 고객사로는 콴타스, 초바니, 폭스바겐 호주법인 등이다. 호주 항공사 콴타스 그룹은 ‘퀄트릭스 경험 관리 플랫폼’을 활용해 전사적인 소비자 경험 부문 변혁을 추진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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