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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2018 웹 접근성 개선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전국 33개 복지관 및 특수학교의 웹 접근성 직접개선 경험사례 공유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NIA)은 2018 웹 접근성 개선지원 사업 성과보고회가 1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웹 접근성 수준이 낮은 곳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웹 접근성 개선지원 사업'은 웹 접근성 준수가 법적 의무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여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학계·장애계·업계 등 각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객관적인 기준을 토대로 전국 33개 복지관 및 특수학교를 본 사업 대상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복지관 및 특수학교에는 개선 전후 웹 접근성 평가, 코딩 수준에서의 웹 접근성 직접개선, 웹 접근성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했다.

NIA에 따르면, 본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 33개 복지관 및 특수학교 웹 사이트의 접근성이 개선됐다. 대상 특수학교의 경우 연관되어 있는 초중고 학교의 웹 접근성을 개선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웹 접근성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가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우리가 원하는 혁신적 포용국가에 한걸음 더 다가서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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