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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KT, 5G로 즐기는 게임의 미래는?

- 5G급 무선랜 활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진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5세대(5G) 무선통신 기술은 모바일 게임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KT(대표 황창규)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8’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KT와 펍지주식회사가 같이 했다. 전국 14개 지역서 예선을 거쳤다. 15일부터 18일까지 현장 예선 및 한국 대표 선발전을 열었다. 최종 4명은 오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에서 갖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참가권 등을 받았다.

게임은 무선랜(WiFi, 와이파이)를 사용했다. 5G급 속도를 낼 수 있도록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했다. 생중계를 7개 온라인 플랫폼에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앞으로 KT 5G를 통해 언제∙어디서나∙누구나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며 “배틀그라운드의 차별화된 게임 요소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KT 5G를 만나 차원이 다른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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