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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네시아 지진 복구 60만달러 지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10-16 09:51:20
윤상호

- 피해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 활용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각지 자연재해 복구를 후원해왔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60만달러(약 6억8000만원)를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9월 술라웨시섬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삼성전자 지원금은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로 간다.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현지 삼성 케어센터도 운영한다. 빨래방과 식음료 제공, 가전제품 지원과 무상 수리 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에도 인도네시아 롬복 지진 복구를 위해 20만달러(약 2억3000만원)를 기부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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