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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18] 지스타조직위, ‘지스타 홍보관’ 운영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오는 21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18’에서 지스타 해외 홍보관(21일~23일)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해외 홍보관 참여는 세계 시장에 ‘지스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스타조직위는 게임스컴 기업거래(BTB) 전시장에서 5.5부스 규모의 독립 부스를 운영하고 주요 참가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스타’ 알리기 활동을 전개한다.

부스 참여 외 기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대규모 이벤트도 마련한다. 지스타조직위는 22일 하얏트 리젠시 쾰른 호텔(Hyatt Regency Hotel Cologne)에서 국내외 게임·IT 기업 임직원,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딩 파티 형식의 네트워킹 행사(2018 G-STAR Mobile Mixer @ Gamescom)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최근 들어 해외 국가나 관련 기업들의 문의가 부쩍 늘어나는 등 ‘지스타’ 글로벌 인지도 확장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지스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게임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쾰른(독일)=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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