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제39회 후지쯔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의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2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9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지원요건은 학사학위, 직장경력 3년 및 토익 750점 이상이다.
후지쯔가 지식창조이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노나카 이쿠지로 박사의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국제 매니지먼트 프로그램(GLIK ; Global Leaders for Innovation and Knowledge)은 지역에 밀착하면서 글로벌적인 관점에서 더 좋은 미래를 직접 만드는 혁신 리더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미국, 싱가포르, 태국, 일본 등 4개국의 캠퍼스를 순회하며 학업과 현장 학습이 진행돼 최신 혁신사례를 경험하고 다른 나라와 문화에 적용되는 가치를 검토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후지쯔는 지난 1985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시작했으며 그 동안 전세계적으로 542여명의 직장인들이 참가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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