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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플러스, MS 클라우드 매출 250억원 달성…‘올해의 파트너’ 수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지티플러스(대표 김영철)는 마이크로소프트(MS) ‘2018 올해의 파트너’ 및 ‘애저 경쟁 부문’ 글로벌 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 올해의 파트너상’은 MS 파트너들 중 가장 성과가 좋은 파트너에게 수여되며, ‘애저 경쟁 분문’ 상은 클라우드 제품과 경쟁하여 최고의 성과를 올린 파트너에게 주어진다. 지티플러스는 한국MS 설립 이후 두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최초의 파트너가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티플러스는 지난 2017년 9월 MS의 라이선싱 파트너(LSP)로 선정된 업체로 이번 수상은 MS 사업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지티플러스는 다수 기업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전환)을 수행해왔으며, 최근에는 P사의 PC 배틀로얄 게임, B사의 모바일 MMORPG 게임, B사의 콘솔 MMORPG 게임 서비스에 MS 클라우드를 제공해 250억원의 클라우드 매출을 기록했다.

MS 사업을 총괄하는 지티플러스 홍성완 본부장은 “경험이 많고 우수한 관리능력을 갖춘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은 클라우드 사용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지티플러스는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구성을 제안하고 최소의 비용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리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티플러스는 MS 본사가 진행하는 글로벌 MSP(Managed Service Provider) 로 선정돼 현재 가입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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