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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베스트티앤씨와 결제 관련파트너십 체결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는 밴(VAN) 서비스기업 베스트티앤씨와 스마트 토큰(Smart Token) 결제시스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로 IC단말기 전환 유예기간이 종료되고, 21일부터 POS프로그램 KTC인증 및 인증결제 단말기 사용이 의무화 되면서 영세·중소가맹점의 IC인증비용, 개발비용 등 비용부담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는 협업을 통한 간소화된 IC결제 가능 솔루션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한다는 설명이다. 후지쯔는 이번 제휴로 점포솔루션 패키지 엑스코스모스(XCOSMOS) 및 의료정보시스템 패키지 이지메인 케이에프(EGMAIN-KF)와 베스트티앤씨의 토큰 서비스를 접목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쯔 BAS사업본부장 한충근 상무는 “대형유통업체 및 편의점 사업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베스트티앤씨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동 창조(Co-Creation)모델을 만들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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