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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위스쿨’ 3기 수료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코웨이가 청년들의 창업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21일 코웨이 본사에서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인 ‘코웨이 위스쿨’ 3기 수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코웨이 위스쿨은 체계적인 창업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으로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키우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마케팅·디자인·연구 등 각 분야 코웨이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약 150여 명의 3기 교육생들이 참석했으며, 6개 팀이 위스쿨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완성된 스마트 환경가전 분야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가정용 IoT(사물인터넷) 무인택배보관함(WECS) ▲IoT 변기 클린 케어 시스템(Toelect) ▲IoT 스마트 디퓨저(허밍랩) ▲스마트 슬립케어 솔루션(알고리고) ▲데이터 기반 퍼스널 쇼퍼 서비스(펄스) 등 아이디어가 경쟁했다.

이 중 ‘반려동물 생애주기 건강관리 IoT 솔루션’을 발표한 ‘펫피트’팀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됐다. 이시형 펫피트 대표는 “위스쿨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부족하다고 느꼈던 마케팅 분야를 강화시켰다”며 “예비 청년 사업가들에게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우승팀에게는 창업 격려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위스쿨은 청년들이 차별화된 창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창업의 길로 나아가도록 안내해 주는 역할”이라며 “회사가 가진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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