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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아시아, 中 디지털 마케팅 공략 본격화…YDM차이나 인수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FSN)는 해외사업 전담 자회사 FSN 아시아(Asia)가 YDM차이나를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YDM차이나는 대(對)중국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중국 최대 검색광고 회사 바이두의 1급 공식 대행권을 비롯해 중화권 최대 DSP(광고주 대상 플랫폼) 기업 아이클릭, 중국 1위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중국 O2O 선두기업 다중디엔핑, 중국 대표 인터넷 서비스 기업 텐센트 등 다양한 현지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YDM차이나 인수로 FSN 아시아는 대중국 마케팅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국내 광고주의 중국 시장 진출 및 확대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한국과 중국 동시 법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FSN 아시아 측은 “중국 광고주 대상의 시장 확대를 위해 FSN이 보유한 광고기술과 솔루션을 하나하나 중국시장에 선보여 아시아 디지털마케팅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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