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엠로(대표 송재민)는 ‘2017년 SW 분야 R&D 성과발표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엠로는 ‘대한민국 부품산업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베스트 프랙티스 부품산업용 개발구매 SCM 솔루션 개발’ 과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구매 SCM 솔루션 벤더 중 최초로 개발 구매 SCM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했으며, HTML5 웹 컴포넌트 사양을 가장 먼저 적용했다는 평가다.
이를 바탕으로 엠로의 부품 산업용 개발 구매 SCM 솔루션은 국내에서 지난 2년 간 약 125억원의 수주 계약을 이끌었다. 지난 9월에는 싱가포르 물류기업인 ST로지스틱스에 수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올해까지 45명의 직원을 채용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엠로 고동휘 부사장은 “부품 산업용 개발 구매 SCM 솔루션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협력사와 함께 비용 효율을 높일 수 있고 공급망 전체의 핵심 경쟁력을 드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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