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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웹스퀘어5’ 앞세워 금융 차세대 UI/UX 분야서 두각

* 본 기사는 올해 6월 발간한 <디지털금융, 혁신과 도전> 2017년 특별호에 게재된 내용중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올해 금융 IT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솔루션및 기업을 소개합니다. 편집 사정상 특별호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디지털데일리가 지난 6월 주최한 '오픈테크넷 서밋 2017' 행사 장면. 본 기사 내용과는 관계없음.
디지털데일리가 지난 6월 주최한 '오픈테크넷 서밋 2017' 행사 장면. 본 기사 내용과는 관계없음.

[2017 금융 Best Solution & Company] 인스웨이브시스템즈, ‘웹스퀘어5’

- HTML5 기반 UI 플랫폼 강점, 금융 '모바일 퍼스트' 전략 수요에 적극 대응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AR/VR 등 신기술이 기간시스템과 연계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금융산업에선 ‘오프라인 영업’(영업점)에서 온라인화(인터넷), 스마트화(모바일)로 진화해왔다.

기술적 환경측면에서는 신기술들과 기존 시스템의 유연한 연계가 활발하다. 무엇보다 금융기관의 내부시스템이 전통적인 C/S(X-Internet 포함) 환경에서 웹 표준인 HTML5 기반의 UI/UX 구축을 통한 채널통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영업점단말과 고객단말, 스마트단말까지 동일한 화면제공으로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JiT(Just in Time)전략과 비용절감,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일원화하기위한 변화다.

또한 핀테크 중심으로 서비스가 재편되고 있으며 비대면거래의 인증방법으로 바이오인증기술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금융회사의 IT전략은 소비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맞춰지고 있다. 특히 금융거래 채널이 스마트환경으로 변화함에 따라 사용자환경(UI/UX)전략이 매우 중요해졌다.

다양한 모바일에 동일한 화면을 제공할 수 있는 UI 기술 요소

현재 금융권의 채널전략은 모바일 퍼스트(First), 에코시스템 구축, 개인화 중심 서비스, 타겟팅 중심 서비스에 맞춰져있다. 먼저. ‘모바일 First’ 전략을 지원하기위해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의 화면 UI/UX를 제공해야한다. 패블릿(Phablet)에서 PC까지 다양한 모바일에 대응하기위해 HTML5 웹 표준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또 쉽고 빠른 개발을 위해 HTML5기반의 UI 개발툴을 활용해야 한다. 이와함께 다양한 모바일 지원 방식이다. OSMD(One Source Multi Device)기반의 반응형 웹 및 적응형 웹을 이용해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동일한 화면 UI를 제공하고, 다양한 해상도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웹 표준 전문 SW기업인 인스웨이브시스템즈(대표 어세룡)는 HTML5 기반의 UI 플랫폼인 ‘웹스퀘어5’를 제시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반응형 웹 컴포넌트, 적응형 웹 컴포넌트, 다양한 디바이스 화면을 확대/축소할 수 있는 스크린뷰 기능 등 모바일 퍼스트전략에 필요한 모바일 지원기능을 갖췄다. 실제로 이 솔루션은 국내 대형 금융회사의 모바일시스템 구축에 채택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다양한 컴포넌트 제공과 컨텐츠 재사용으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두번째 에코시스템 구축은 플랫폼 중심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하며, 이를위한 UI/UX솔루션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플랫폼의 일부로 단순한 솔루션이 아닌 CXP(Customer eXperience Platform)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플랫폼은 다양한 컴포넌트를 탑재하고 개발자 및 사용자에게 재사용성의 극대화와 컨텐츠 관리의 유연성, 디지털고객 경험을 구축하기위한 플랫폼 기능이 제공돼야 한다.

또한 웹 표준을 준수해 사용자에게 동일한 UX를 제공하는 화면단위의 재사용이 가능해야하며, 특히 HTML5기반의 웹 표준의 개발 및 실행환경을 동일하게 제공해야 한다. ‘웹스퀘어5’ 와 동일한 기술적 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W-XTouch’ 제품은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UI/UX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기존 화면을 개발하는 개발자 중심에서 비즈니스 담당자 또는 개인사용자 중심으로 웹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컴포넌트를 제공하고, 컨텐츠 자체를 재사용할 수 있다.

손쉬운 타겟 마케팅 구성을 가능하게

세번째 ‘타겟팅 중심 서비스 지향’ 전략은 데이터 및 정보를 통한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 마케팅을 원활하게 구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개념이다. 빅데이터로 사용자의 특성 및 사용패턴을 인식해 고객에게 즉각적으로 제안할 때에 화면단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퍼포먼스는 매우 중요하다. 즉, 개발자에 의한 대응이 아닌 비즈니스 관리자에 의한 즉시 적용이 가능한 구조를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아울러 동적인 화면 생성과 플랫폼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 JiT(Just in Time) 마케팅을 지원해야한다. W-XTouch를 통해 구축된 시스템은 이런 기능을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권한이 부여된 관리자가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결과물을 타겟팅 고객군별로 즉각적인 마케팅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림] 통합개발환경으로 편리한 UI/UX 개발

다양한 기능을 갖춘 UI솔루션 선택으로 개발 편의성 제고

네번째로 개인화중심 서비스 지향이다. 사용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기위한 기반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는 예전 포탈을 구성하는 포틀릿(Portlet)을 통한 한정된 요건에 기반한 사용자별 화면구성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진화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이 가능해야 한다.
‘웹스퀘어5’는 위젯 기능의 제공으로 자유로운 화면 구현과 사용관리가 가능하다. ‘웹스퀘어5’의 위젯 기능은 PC환경 및 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사용자가 어떠한 화면이든 추가, 삭제, 관리가 가능하다. 이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유연하게 적용된다. 채널 전략을 구성하기위한 아키텍처 구성은 크게 웹 표준, 생산성, 사용자 경험(UX)으로 구성되며, 웹 표준 영역은 웹스퀘어5와 같이 순수 웹 응용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는 UI플랫폼으로 UI 컴포넌트, 엔진으로 구성된다.

웹스퀘어5의 대표적 UI 컴포넌트는 Form, Text, Button, Grid, Menu, Toolbar, Chart, Tab, Tree View 등으로 구성되며, 엔진에는 Debugger, Ajax, Style/Skin Manager, Data Manager, 모니터링 & 로깅, 통신영역으로 XML, HTTP, SOAP, REST로 구성됐다.

웹 표준 UI/UX 플랫폼으로, 케이뱅크 등 구축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K)뱅크는 ‘웹스퀘어5’로 전산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케이뱅크는 HTML5 기반의 웹 표준 UI/UX 플랫폼을 갖춤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A금융사의 OBP(Open Bank Platform)구축 프로젝트에서도 디지털뱅킹서비스 아키텍처로 적용됐다.

특히 UI/UX 관점에서 포탈서비스의 기능으로 유연한 서비스 개발, 화면단위 아이템관리, 고객경험 차별화 도구 제공, 모바일 환경 구성, 반응형 지원의 영역으로 플랫폼을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경험 차별화 도구는 기존 개발 툴에서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실행환경에서 비즈니스 관리자에 의한 개인화 및 타겟팅을 지원하기위한 기능 및 도구를 제공해 구축한다.

플랫폼 기반의 에코시스템 구축측면에서 유연한 개인화 화면 서비스 제공, Logging과 화면 트래킹 연동을 통한 타겟팅 화면 서비스 제공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CXP을 구축 한다. 모든 고객 포탈 서비스 화면은 모바일 퍼스트 전략에 맞춰 개발된다.

웹 표준 요건을 갖춘 솔루션으로 디지털 금융에 신속하게 대응

디지털금융으로의 전환은 시대의 흐름이다. UI에서 UX환경으로 변화한 것과 마찬가지로 금융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내부/외부 단말, 즉 채널에서 웹을 수용한다면, 웹 표준인 HTML5기반의 솔루션을 통해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플랫폼 중심의 경쟁에서 이기기위해서는 HTML5 기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풍부하고 지원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전문기업 중심의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개발자, 관리자, 비즈니스 담당자, 시스템 사용자 등 이해당사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어야 한다. 개발자의 관심사는 솔루션 사용의 용이성과 비즈니스 반영을 IT로 구현하기 위한 운영 유지보수성이고, 관리자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유지보수와 기술지원의 영속성이 관심사다.

<정리 =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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