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문 지분 인수 최종 입찰에 참여했다. SK하이닉스는 19일 전자공시를 통해 “도시바로부터 분할되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경영권 지분 인수와 관련해 컨소시움 파트너와 함께 최종 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문 2차 입찰은 오늘까지였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2월 처음으로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힌 이후 논-바인딩(Non-binding)’ 제안서를 제출하고 꾸준히 탐색전을 벌였다.
단독 인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미국계 사모펀드 베인캐피털과 손잡았고 4월에는 최태원 SK회장이 직접 일본 현지에 다녀왔다. 앞서 최 회장은 현장을 살피고 경영진과 만나 강한 의지도 내비친 바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