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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엔티, 가정의 달 맞아 소외계층 지원 위한 바자회 개최

[ⓒ쇼핑엔티]
[ⓒ쇼핑엔티]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행복한나눔 중화역점에서 열렸다. 쇼핑엔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이번 바자회에 참여했다.

쇼핑엔티는 패션잡화, 의류, 건강상품, 생활용품 등 총 6800만원 상당의 바자회 물품을 기부했으며, 임직원 12명이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 진열, 설명, 계산 등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쇼핑엔티의 자체 패션 브랜드 ‘오디브(ODV)’ 제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바자회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판매 수익금은 행복한나눔의 소외계층 자립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쇼핑엔티는 지난해 9월에도 행복한나눔 서울대입구역점에서 바자회 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우일 쇼핑엔티 상생협력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행복한나눔과 함께 바자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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