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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0분 이내 무료 배송’ 진행…82종 패션상품 한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www.11st.co.kr)가 서울 시내 주요 지역으로 주문 시 오토바이 퀵서비스로 110분 안에 무료로 배송해주는 ‘110분 특급배송’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가 ‘11번가의 달’ 11월을 맞아 직영몰 ‘NOW(나우) 배송’ 일부 패션 상품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배송 프로모션이다. 해당 상품은 11번가가 사전 선정한 10만원 이상의 ‘NOW(나우) 배송 패션 상품’ 82종으로 당일 오후 5시 이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110분 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3구를 비롯해 종로구, 용산구, 노원구 등 서울시 내 13개구로 이외의 서울 지역은 180분 내 배송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은 11번가와 퀵서비스 O2O 스타트업 업체인 원더스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원더스의 배송 기사가 출발 전 고객과 통화해 배송지를 확인한 시점부터 110분 내에 배송해준다.

SK플래닛 송승선 리테일본부장은 “e커머스를 중심으로 유통업계가 최근 고객 감동까지 전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11번가가 차별화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고객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상품을 기획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배송까지 하는 ‘생활 밀착형 큐레이션 쇼핑 서비스’를 NOW배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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