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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3개월 만에 3G폰…LG전자 ‘와인3G’ 선봬

- 출고가 14만3000원…FM라디오 내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13개월 만에 3세대(3G) 휴대폰을 선보였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오는 11월1일 LG전자의 3G 일반폰 ‘와인3G’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출고가는 14만3000원이다. 지난 2015년 9월 삼성전자 ‘마스터’ 이후 처음 출시하는 3G 일반폰이다.

디자인을 폴더형. FM라디오 전용 버튼과 메뉴 읽어주기 등 중장년층 맞춤 기능을 내장했다.

KT 디바이스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통화 메시지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한 3G 일반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와인3G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춰 제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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