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부회장 한상범)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OLED 월드 서밋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헉계와 업계의 석학 및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OLED 기술, 시장 현안은 물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며 ▲롤러블/폴더블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OLED TV 및 기타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및 조명 용 OLED 재료에 대한 향후 과제의 세 가지 주제로 세션이 진행된다.
LG디스플레이는 대형 OLED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화질개발실 유장진 실장이 OLED TV의 화질 우수성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65인치 울트라HD(UHD) OLED TV의 현장 시연을 통해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가 구현하는 진정한 화질 우수성이 무엇인지 증명해 보일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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