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게임 지적재산권(IP) 기반 콘텐츠 서비스인 ‘NC COMIX(엔씨코믹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엔씨코믹스(www.nc-comix.com) 방문자는 엔씨소프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배경 이야기로 구성된 다양한 웹툰을 볼 수 있다. 각 게임별 홈페이지에서 연재됐던 웹툰은 물론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웹툰도 즐길 수 있다. 이달엔 MXM(PC온라인게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골드거너’와 ‘유리’의 이야기를 다룬 신작 웹툰이 연재한다.
엔씨코믹스는 웹툰 뿐만 아니라 게임과 관련된 웹소설, 동영상, 이모티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iOS용 모바일 앱(itunes.apple.com/app/id1142876962)과 PC,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웹툰을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OS용 모바일 앱은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이번 엔씨코믹스 공개와 함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리니지 캐릭터 스티커(데몬, 서큐버스의 2종 이모티콘)를 출시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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