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유료방송 시장 전체 발전을 위해 포괄적인 계획을 마련해 발표하겠다."
정부가 유료방송 시장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1일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경진 국민의 당 의원은 "공정위의 SK텔레콤-CJ헬로비저 합병 불허로 케이블TV 산업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주무부처인 미래부가 케이블 산업 구조조정에 대한 복안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지난해 유료방송 규제 재편 방안을 마련했고 실무 수행과제도 준비하고 있다"며 "방송산업의 발전이나 확장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