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드래곤플라이트’로 유명한 모바일게임 개발사 넥스트플로어(www.nextfloor.co.kr 대표 김민규)가 최근 내놓은 달리기게임 ‘프렌즈런’으로 출시 초반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20위권에 진입한 상태다. ‘크리스탈하츠’에 이어 연타석 흥행을 할지가 업계 관심사다.
신작은 사내 독립 스튜디오인 지하연구소에서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3분기 출시를 앞둔 ‘키도:라이드 온 타임’이다. 첫 번째 콘솔 타이틀이다. 지하연구소에선 스토리형 역할수행게임(RPG) ‘브레이브 존’을 비롯해 모바일 땅따먹기 게임 ‘야미파티’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프렌즈런을 잇는 또 다른 야심작 ‘데스티니 차일드’는 올 하반기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이 게임은 ‘움직이는 일러스트’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2D 일러스트를 3D처럼 표현하는 라이브2D 기술이 적용돼 있다. 작년 1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러스트가 공개됐을 당시 마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다.
넥스트플로어는 이달 중 일본 지사를 통해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보드 역할수행게임(RPG)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퍼블리싱을 맡았다. ‘소환사가 되고싶어’는 온라인게임 ‘트릭스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트릭스터의 경우 일본에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약 9년간 200만명 이상이 즐기는 등 인기를 끈 바 있어 현지 성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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