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윤두현 전 회장의 출마선언으로 공석이 된 한국케이블TV협회장에 배석규 전 YTN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6일 이사회를 열고 배석규 전 YTN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배석규 회장 내정자는 오는 12일 협회 총회 추인 과정을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다.
배석규 내정자는 동아방송 및 KBS 기자 출신으로 1994년 케이블TV 출범을 준비하던 YTN에 입사해 뉴스총괄부장, 경제부장, 워싱턴지국장, 영상마케팅사업단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YTN미디어(현 IHQ) 대표, YTN대표를 역임하는 등 20년 넘게 케이블업계에 근무했다.
이사회는 배석규 후보가 유료방송 산업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현안이슈를 해결하고, 케이블TV산업에 대한 애정으로 업계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인물로 평가하고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낙점했다.
임기는 2018년 정기총회 개최일(통상 2월 말)까지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