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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 씨앤앰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바이올린메모리(www.violin-memory.com 지사장 이영수)는 씨앤앰에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씨앤앰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케이블TV 방송국 17개를 소유한 수도권 최대규모의 복수종합 유선방송사업자다. 현장 직원의 원활한 업무 지원과 내부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데스크톱 가상화(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이하 VDI)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올해는 기존의 SAS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기반 스토리지 환경을 바이올린 메모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교체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된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3U 규격으로 설치와 구성이 간편하다. 씨앤앰은 프로젝트 초기 가용용량 기준 10테라바이트(TB) 구축 후 성능 향상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5TB를 추가로 증설했다.

바이올린메모리 이영수 지사장은 “사용자 경험(UX)의 극대화를 위해 다수의 사용자에 대한 안정적이고 일관된 고성능을 보장하는 바이올린 메모리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VDI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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