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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오픈 동영상 플랫폼 ‘플레이리그’ 준비중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네이버(www.navercorp.com 대표 김상헌)는 동영상 오픈 플랫폼 ‘플레이리그’를 오는 10월 5일 베타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레이리그는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영상 오픈 플랫폼으로 스마트폰에서 찍고 바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됐다. 이용자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맛있는/귀여운/유익한/훈훈한/자랑할/웃긴 등 형용사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네이버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과 적절한 보상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동영상 콘텐츠가 대중에게 쉽고, 간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 3일 플레이리그 베타 서비스 사전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며 샘플 영상을 공개했다. 향후 6주간의 베타서비스 기간을 거치고 연내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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