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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시스템 구축 사업자 선정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쌍용정보통신(www.sicc.co.kr 대표 김승기)이 2018년 2월 개최 예정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웹사이트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업 우선 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쌍용정보통신 김승기 대표는 “2006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011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번에 평창동계올림픽에도 참여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스포츠SI기업이라는 것을 국내외에 다시 한번 각인했다”고 밝히고, “쌍용정보통신은 그 동안 국제 스포츠이벤트에서 이미 올림픽 수준의 시스템을 제공해 왔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 최고 수준의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1472억 규모의 해군C4I체계 성능개량 사업 수주에 이어 306억원 규모의 2018동계올림픽 웹 사이트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사업 역시 수주하며 국방, 스포츠 등 특화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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